
마트 채소 코너에 가면 나란히 놓여있는 피망과 파프리카.
비슷하게 생겨서 이름만 다른 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요리에 활용하다 보면 식감과 맛에서 차이를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과 요리 팁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 같은 듯 다른 두 채소
사실 피망과 파프리카는 모두 '가지과'에 속하며 고추를 개량한 같은 종이에요.
하지만 개량 과정에서 목적이 달라 식감과 맛의 차이가 생겼어요.
- 피망: 프랑스어 'Piment'에서 유래했으며, 헝가리에서 개량된 품종.
- 파프리카: 네덜란드어 'Paprika'에서 유래했으며, 피망을 좀 더 달고 아삭하게 개량한 채소.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중반에 들어왔어요!)

🔍 한눈에 비교하는 차이점
| 구분 | 피망 (Green Pepper) | 파프리카 (Paprika/Bell Pepper) |
| 모양 | 길쭉하고 끝이 뾰족한 편 | 둥글둥글하고 통통함 |
| 과육 두께 | 얇은 편 | 두껍고 단단함 |
| 맛 | 약간 씁쓸하고 매콤함 | 단맛이 강하고 과일 같음 |
| 식감 | 질긴 편이나 가열 시 부드러움 | 아삭아삭하고 수분이 많음 |
| 색상 | 주로 초록, 빨강 두 가지 |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함 |

💪 영양 성분 비교: 색깔 속에 답이 있다!
- 피망: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특히 초록색 피망은 수확 전 단계라 클로로필 성분이 많아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줘요.
- 파프리카: 피망보다 비타민 C 함량이 약 2배 더 높아요.
- 빨강: 리코펜이 풍부해 항암 효과와 면역력 강화.
- 노랑: '파라핀' 성분이 혈관 건강을 돕고 고혈압 예방.
- 주황: 베타카로틴이 많아 눈 건강과 피부 미백.

👩🍳 요리 팁
1️⃣ 피망은 '볶음 요리'에!
피망은 열을 가해도 향이 살아있고 육질이 얇아 고추잡채나 볶음밥처럼 다른 재료와 함께 빠르게 볶아내는 요리에 잘 어울려요.
2️⃣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을 때 최고!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파프리카는 샐러드, 월남쌈, 꼬치구이, 생으로 찍어 먹기 좋아요.
수분이 많아 볶음 요리에 너무 오래 두면 물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어떤 걸 살까요?
쌉싸름한 맛과 요리의 깊은 맛을 원한다면 피망을,
아삭한 식감과 달콤하고 풍부한 비타민 섭취를 원한다면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골고루 섞어 쓰면 비주얼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겠죠?
아신투어 아라상 : [ 파프리카 vs 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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