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향토 음식, 입안에서 탱글하게 터지는 감자 옹심이.
밀가루 수제비와는 차원이 다른 쫀득함과 구수한 국물 맛.
옹심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유래부터 맛있게 만드는 비법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 감자 옹심이란?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방언이에요.
강원도 지역에서 쌀이 귀하던 시절, 감자를 갈아 동글동글하게 새알처럼 빚어 육수에 넣어 끓여 먹던 것에서 유래했어요.
밀가루를 섞지 않고 감자 전분과 건더기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감자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요리에요.
겉은 투명하고 매끄러우며, 씹을수록 쫀득해요.

💪 감자 옹심이의 영양과 효능
① 위장 건강
감자는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요.
특히 위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이 있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위가 약한 분들에게 좋아요.
② 나트륨 배출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종을 가라앉혀요.
고혈압도 예방해요.
③ 글루텐 프리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 수 있어, 밀가루 소화가 힘든 분들이나 글루텐 프리 식단을 찾는 분들에게 수제비 대체 요리에요.

👩🍳 쫀득한 옹심이 만들기
1️⃣ 감자 갈기
감자를 강판에 갈아 면보에 넣고 꽉 짜요. (수분과 건더기 분리)
2️⃣ 전분 가라앉히기
짜낸 물을 그릇에 담아 10분 정도 두면 바닥에 하얀 전분이 가라앉아요.
윗물은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생전분만 남겨요.
3️⃣ 반죽하기
분리된 감자 건더기와 생전분을 섞어 치대요.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요.
4️⃣ 익히기
멸치나 황태로 낸 육수가 끓을 때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넣어요.
옹심이가 국물 위로 둥둥 떠오르면 다 익은 거에요.
🗺️ 맛있는 옹심이 조합
- 메밀 옹심이 칼국수: 옹심이만 먹기에 아쉽다면 메밀면을 함께 넣으세요.
- 들깨 옹심이: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걸쭉하게 끓여내면 고소한 영양식이에요.

감자 옹심이는 만드는 과정에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정성이 가득 담겼어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아나는 옹심이는 마음까지 따뜻해져요!
아신투어 아라상 : [ 감자 옹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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