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에서 즐기는 근사한 브런치, 노란 소스가 흘러내리는 에그 베네딕트.
머핀 위에 짭짤한 햄, 탱글한 수란, 버터 향 가득한 홀란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이 요리.
오늘은 에그 베네딕트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 에그 베네딕트란?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는 반으로 자른 잉글리시 머핀 위에 베이컨(또는 햄)과 수란을 올리고, 홀란다이즈 소스를 듬뿍 뿌려 내는 미국식 아침 요리에요.
나이프로 수란을 톡 터뜨렸을 때 흘러나오는 노른자가 소스와 섞여요.
🍱 에그 베네딕트 황금 요소
| 구성 | 역할 |
| 잉글리시 머핀 | 쫄깃하고 담백한 베이스.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요. |
| 햄 / 베이컨 | 베이컨(등심 부위)을 쓰는 것이 정석이나, 짭짤한 햄도 좋아요. |
| 수란 | 요리의 주인공. 겉은 탄탄하고 속은 노른자가 흐르는 반숙 상태. |
| 홀란다이즈 소스 | 달걀노른자, 버터, 레몬즙을 유화시켜 만든 고소하고 상큼한 소스. |

🌈 취향 따라: 재료 하나만 바꿔도 돼요!
- 에그 플로렌틴: 햄 대신 버터에 볶은 시금치를 넣어요.
- 에그 로열: 햄 대신 훈제 연어를 사용해요. (에그 애틀랜틱이라고도 함)
- 에그 블랙스톤: 햄 대신 두툼한 베이컨과 토마토를 곁들여요.



👨🍳 에그 베네딕트 만들기 (2인분 기준)
🛒 준비물
- 계란 4개 (수란용), 계란 노른자 2개 (소스용)
- 잉글리시 머핀 2개, 슬라이스 햄 또는 베이컨 4장
- 무염 버터 100g, 레몬즙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식초 1큰술
1단계: 홀렌다이즈 소스 만들기
- 버터를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녹여요.
- 볼에 계란 노른자 2개와 레몬즙 1큰술을 넣고, 끓는 물 위에 볼을 올려(중탕) 거품기로 빠르게 저어요.
- 노른자가 살짝 걸쭉해지면, 녹인 버터를 아주 조금씩 흘려 넣으며 계속 저어요. (한꺼번에 넣으면 분리돼요!)
- 크림처럼 부드러워지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따뜻한 곳에 둬요.
💡소스가 너무 되직하면 따뜻한 물을 반 큰술 정도 섞어 농도를 맞춰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홀렌다이즈 소스 만들기 : 브런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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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베네딕트나 생선 요리에 빠질 수 없는 홀렌다이즈 소스.달걀 노른자와 버터가 만나 만들어내는 크리미하고 고소한 소스, 만드는 법을 공유할게요!👩🍳 홀렌다이즈 소스 조리 순서1.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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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수란 만들기
- 냄비에 물을 채우고 식초 1큰술과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요.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약불 유지)
- 숟가락으로 물을 저어 부드러운 회오리를 만들어요.
- 미리 작은 그릇에 깨놓은 달걀을 회오리 중앙에 조심스럽게 넣어요.
- 2분 30초~3분 정도 익힌 후, 흰자가 노른자를 잘 감싸면 건져서 물기를 빼요.
3단계: 재료 굽기 및 조립
- 반으로 자른 잉글리시 머핀과 햄을 팬에 노릇하게 구워요.
- 구운 머핀 → 햄 → 수란 순서로 차곡차곡 올려요.
- 만들어둔 홀렌다이즈 소스를 듬뿍 뿌리고, 취향에 따라 파슬리나 파프리카 가루를 살짝 뿌려요.

👨🍳 에그 베네딕트 조리 팁
- 수란을 만들 때 달걀이 신선할수록 흰자가 퍼지지 않고 예쁘게 뭉쳐요.
- 소스를 만들 때 버터가 너무 뜨거우면 노른자가 익어버리고, 너무 차가우면 분리돼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조금씩 섞어요.
- 끓는 물에 식초를 살짝 넣으면 흰자의 단백질이 빨리 응고되어 수란 모양을 잡기 쉬워요.
🥑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 머핀 위에 으깬 아보카도를 깔아요.
🌈 집에서 즐기는 럭셔리 브런치
에그 베네딕트는 온도와 속도가 중요해요.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로 가족이나 연인에게 근사한 호텔식 브런치를 선물해 보세요!
집에서 에그 베네딕트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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