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을 통해 인지되는 향은 미각(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과 결합하여 음식의 풍미, 플레이버를 완성해요.
식품 산업에서 이 향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을 착향료라고 해요.
착향료는 크게 천연향료와 합성향료로 나뉘어요.
오늘은 이 두 가지 착향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드릴게요!

🍽️ 착향료의 역할
착향료는 식욕을 증진할 목적으로 식품 자체의 냄새를 없애거나 변화시키거나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이에요.
향료의 대부분은 휘발성이므로 식품을 냉각시킨 후 첨가해야 하며, 식품 중의 알칼리성 성분이나 공기, 금속, 항산화제에 의해 쉽게 변질되므로 주의해야 해요.
🌿 천연향료
천연향료는 동식물성 원료를 가공하여 그 속에 들어있는 향기 성분만을 추출하거나 정제하여 얻은 물질이에요.
압착, 증류, 추출 등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원료의 향 성분을 농축해요.
💡천연향료 예: 레몬 오일, 오렌지 오일, 천연괴즙 등
💡원료: 식물(과일, 꽃, 향신료 등) 또는 동물성 원료 (바닐라 열매, 장미 꽃잎, 사향)
🌟 특징
하나의 주된 향 성분 외에도 수백 가지의 미량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의 깊고 미묘한 향이에요.
원료의 재배와 수확, 복잡한 추출 과정 때문에 합성향료에 비해 가격이 =비싸요.
열이나 빛에 약해 쉽게 변질되거나 향이 날아갈 수 있어요.
🔎 종류
- 정유: 감귤류 껍질의 압착액이나 허브를 증류하여 얻는 농축된 오일 (레몬 오일, 페퍼민트 오일)
- 엑기스: 알코올 등의 용매로 향 성분을 녹여낸 액체 (바닐라 엑스트랙트)

🧪 합성향료
합성향료는 천연 원료가 아닌 화학적인 합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향기 성분이에요.
화학 반응을 통해 특정 분자(단일 성분)와 특정 향의 성분만을 고순도로 만들어요.
💡합성향료 예: 지방산, 알코올 에스터(Ester, 에스테르), 계피알데하이드, 바닐린 등
💡원료: 석유화학물 등 비천연 원료 또는 천연 물질을 분해한 후 화학적으로 합성
🌟 특징
대개 하나의 주요 향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강하고 일정한 향이에요.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원료 수급이 안정적이어서 가격이 저렴해요.
열과 빛에 강하게 만들어져 보존성이 뛰어나고,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 종류
- 에스터류: 과일 향을 내는 데 사용돼요. (에틸 부티레이트 - 파인애플 향, 벤즈알데하이드 - 아몬드/체리 향)
- 합성 바닐린: 천연 바닐라의 주성분인 바닐린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

🤔 천연 vs. 합성, 안전성 논란과 진실
소비자들은 천연향료가 합성향료보다 무조건 안전하고 좋은 것으로 생각해요.
식품 안전 관리 측면에서 볼 때, 허가된 합성향료는 엄격한 독성 검사와 기준을 통과한 물질이에요.
천연향료 역시 안전하지만, 합성향료가 유해하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에요.
💡천연 딸기 향과 합성 딸기 향을 이루는 주요 분자는 화학적으로 동일할 수 있어요.
천연향료는 복잡한 미량 성분 때문에 향이 부드럽고 풍부한 반면, 합성향료는 단일 성분이어서 향이 강하고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식품 성분 표기법
| 표기 용어 | 의미 | 사용된 착향료 |
| 천연 향료 |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향 성분만 사용 | 천연향료 100% |
| 합성 향료 | 화학적으로 합성한 향 성분만 사용 | 합성향료 100% |
| 천연 첨가물 | 천연 원료와 합성 향료를 혼합 사용 | 천연+합성향료 혼합 |
📌 대량 생산되는 일반 가공식품이나 저가 제품에는 제조 비용과 안정성 때문에 합성향료 또는 혼합 향료가 사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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