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나 리소토 위에 눈꽃처럼 뿌려지는 치즈를 아시나요?
'파마산 치즈'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진짜 중의 진짜는 따로 있어요.
오늘은 '치즈의 왕'이라 불리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이탈리아의 생산 지역인 '파르마(Parma)'와 '레지오 에밀리아(Reggio Emilia)'의 이름을 합친 거에요.
💡DOP 인증: 유럽연합의 원산지 보호 명칭(DOP)을 받는 치즈에요.
📌 우리가 아는 '파마산'과 다른가요?
피자집에서 보는 가루 형태의 '파마산 치즈'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흉내 낸 거에요.
진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겉면에 점선으로 이름이 새겨진 딱딱한 껍질이 있어요.

🧀 왜 '치즈의 왕'이라 불릴까?: 100% 천연 재료
- 최소 12개월부터 길게는 36개월, 심지어 48개월 이상 숙성시켜요. 숙성이 길어질수록 맛이 깊어지고 결정체가 생겨 오독오독 씹혀요.
- 유, 소금, 렌넷(응고제) 외에 어떠한 첨가물이나 보존료도 들어가지 않아요.
- 숙성 과정에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글루탐산이 응축해요. 요리에 넣으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하죠.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영양
- 성장기 아이들이나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분들에게 칼슘을 공급해요.
- 긴 숙성 과정에서 유당이 대부분 분해되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편안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운동 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요.
😋 맛있게 즐기는 방법
- 숙성이 잘 된 치즈를 전용 나이프로 툭 떼어 내어 있는 그대로 와인이나 발사믹 식초 한 방울과 곁들여 보세요.
- 파스타, 리소토, 샐러드 위에 가늘게 갈아서 뿌려요.
- 치즈의 딱딱한 겉껍질은 깨끗이 씻어 수프나 육수를 낼 때 함께 넣고 끓여보세요. 국물 맛이 엄청 깊어져요.
💡보관법
① 냉장고의 냄새를 흡수하기 쉬우므로 종이 호일이나 랩으로 감싼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요.
② 냉장고의 야채칸(약 4~8°C)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이탈리아의 역사와 장인 정신이 담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 맛을 경험해 본다면 왜 치즈의 왕인지 이해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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