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호텔의 미식여행

아신은 미슐랭이 될 수 있을까

무효능 2

숙채 채소 2편 : 비름, 두릅, 표고버섯, 무

자연의 선물, 비름, 두릅, 표고버섯, 무는 각각 독특한 맛과 건강 효능이 있어요.봄의 전령부터 사계절 만능 채소까지, 이 네 가지 식재료를 자세히 알아볼게요!1. 비름비름은 늦봄부터 여름까지 흔히 볼 수 있는 나물로,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에요.데칠 때 쓴맛(수산)을 제거하기 위해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요.식이섬유이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좋아요.여름철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요.(냉이보신: 冷利補身, 차가운 성질로 몸을 보신한다.) 💡잎이 신선하며 향기가 좋고, 얇고 억세지 않아 부드러워야 한다.💡줄기에 꽃술이 적고 꽃대가 없으며, 줄기가 길지 않아야 한다.2. 두릅두릅은 나무의 새순을 채취하는 산채(山菜..

깍두기 만들기 : 한국인의 밥상 필수템

한국인의 식탁에서 김치만큼이나 중요한 반찬이 있어요.바로 무를 네모나게 썰어 시원하고 아삭하게 담근 깍두기에요.이 글에서는 깍두기를 자세히 파헤쳐 볼게요!📌깍두기란 무엇인가요?깍두기는 무를 주재료로 하여, 주사위 모양(네모난 형태)으로 썰어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젓갈 등을 넣어 버무려 담근 김치에요.💡어원: 무를 작은 정육면체 모양으로 '깍둑깍둑' 썰어서 담근다고 하여 '깍두기'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깍두기의 유래: 정조와 효심이 낳은 김치조선시대 정조 때, 옹주(공주의 어머니)가 병으로 입맛을 잃자, 정조가 평소 좋아하던 무를 작게 썰어 시원하고 개운하게 담근 김치를 올렸는데, 옹주가 맛있게 먹고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이 김치가 궁중에서 귀한 음식으로 여겨지다가 점차 민간으로..